* 후기상품
7/30일날 현장수령으로 2014 스마트 윈드러너를 받았습니다!
주문은 월요일 오밤중에 해서 화요일 오전에 입금확인이 됬는데, 오매불망 기다려도 자전거가 빨리 올것 같지 않아 바셀에 문의한 결과
직원분께서 정말 침착하게 \"지금 주문된 물량이 너~무많아서 저희도 차근차근 보내드리고 있으니까 하루이틀 더 걸릴거에요\" 라고 설명해주셨어요.
그래서 직접 데리러 가기로 했습니다. !!!!!!!
(참고로 바이크셀링 매장은 천호역 8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하시다 자동차공업사가 보이면 골목으로 꺾어서 쭉들어가시다가 고기집에서 세번째 지난골목 바로 앞에 있어요!
매장입구가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인지라 자칫하면 슥하고 지나가실수 있으니 유심히 살펴보시는게 좋아요!)
직접 데리러 가는 길이 순탄치 않았습니다..저희집은 금천구 시흥동(서울 서남권 제일 구석에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한시간반.. 매장에 도착!!
사실 천호역 8번 출구 나왔는데 그날 강동구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약 30분가량 내렸드래죠 ㅠㅠ 나와서 완전당황했어요.
도착해서 바로 직원분께서 영차영차 조립해주시는 2014스마트 윈드러너 ㅠㅠ 조립하는 시간도 생각보다 오래 안걸리더라구요. 그러는 사이에 잠깐 앉아서
매장안에 있었는데, 주문된 물량이 매장안에 빼곡히 쌓여있어서 앉을 틈도 없었어요 사실! 아무트 조립과 세팅을 마치고 매장을 나섰습니다!
사실 처음 사는 로드바이크라 어느정도 가격대에서 어떤 옵션을 가지고 사야 하는지 잘 몰라서 우선은 저렴한 가격대에서 입문으로 탈수 있는걸 골랐거든요.
아메리칸이글도 좋아보였고 가격대를 높히면 더 좋은 제품들이 많지만 2014스마트윈드러너 도 처음타기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아무튼 자전거를 받고 라이딩을 시작!
그날 제 코스는 매장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도로를 따라 이동, 강남역에서 반포로 빠진 후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만나기로 했습니다.
(왜 올림픽공원쯤에서 한강자전거도로로 빠지지 않았냐고 물으신다면, 사실 퇴근길 강남이 보고싶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영차영차 밟았는데, 기어비를 인도와 도로에 맞추려고 하니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그냥 가벼운 단계로 맞추고 달렸습니다. (안전우선)
그렇게 천호역을 출발해서 강동구청.. 종합경기장..잠실..역삼..선릉..강남!! 을 찍고 반포로 돌리는 순간! 역시나 퇴근길 인파에 못이겨 결국 자전거에서
내리게 되고 그 언덕길을 한참 걸어올라갔다는 후문이...ㅠㅠ
아무튼 여차여차 저차저차 해서 드디어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만났습니다! 제 친구는 동네에 있는 알톤매장에서 R21을 구매했었구요. 둘다 당일날 자전거 구매한
기념으로 라이딩을 해보자! 해서 친구는 동네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저는 매장에서 공원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이어지는 라이딩~~~~~~~~~~~~~~~~~~~~~~~~~~~~~~~~~~~~~~~~~~~~~~~~~~~~~~죽는줄 -_-;;;
라이딩하면서 새삼 느낀건데 헬멧과 장갑은 무조건 있어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반포에서 다시 여의도를 찍고 안양천을 따라서 동네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무사히 귀가길을 마쳤습니다.
지금부터 point.
1. 자전거 무게가 생각보다 많이 안나가서 밟을 때 잘나가요. 로드를 처음타서 촌스러운 얘기인진 모르겠는데 어느정도 적당한 기어비를 유지하면
페달링이나 댄싱을 해도 흔들리지 않고 쭉쭉 나가는게 정말 시원하고 속도감도 좋더라구요. 제가 자전거는 처음사봐도 본능적으로 댄싱을 즐겨하는 캐릭터라
(사람 많은 도로에서 댄싱하면 본인도 남들에게도 매우 위험합니다 여러분 ㅠㅠ) 자주 밟았는데 슝슝~~ 하고 무리 없이 잘나갔습니다.
2.더듬이 변속기..레버라고 하나요?? 사실 기어비는 평지에서 한번 맞춰놓으면 크게 바꿀일이 없기때문에 변속기레버 위치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진 않는데
다만 제 신체사이즈를 고려했을 때 더듬이레버가 밑으로 내려와있으면 무릎이 몇번 부딪히면서 자동변속(?) 되는 경우가 발생해버리더라구요. 키가 엄청
크시거나 다리가 엄청 기신 분들은 더듬이변속기보단 다른 변속기를 쓰시는게 라이딩하는데 더 편하실 것 같아요.(본인 키가 188cm)
아쉬웠던 poin(땡깡부리는겁니다.)
1.같이 찍은 사진 외에 전조등이랑 핸들그립에 감는 테이핑이.. 제가 격하게 탄건지 세팅할 떄 조금 부족하게 붙혀주신건지.. 반포에 도착했을 때 (약 한시간 반가량 탄 후)
테이핑이 접착력을 잃고 우수수수 풀려버리는 사태가 발생...(자전거 본연의 문제가 아니라~~) 그래서 테이핑을 움켜쥐고 타느라 손이 좀 고생했드래요 ㅠㅠ
2. 강남역에서 반포로 꺾어서 그 수많은 인파속에 자전그를 내려서 끌고가던 도중 전조등이 툭! 하고 떨어지길래 \"아~떨어졌나보다~\" 하고 봤는데 고정능력을 상실했네요.
어디 부딪힌것도 아닌데 뜬금 왜 떨어진건지 의문이...이것 또한 자전거 본연의 문제는 아니지만....*-_-*
결론
처음 로드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돈이 돈다면 비싸고 좋은거 타면 당연히 좋은데 2014 스마트 윈드러너도 부족함 없이 탈 수 있습니다. 저렴하다고 해서 자전거가 덜
나가는 것도 아니고 탄다고 안장이 무너지거나 휠이 찌그러지거나 바디가 구겨지는 것도 아니구요. 다만 비싼 가격대의 바이크와 중저가의 바이크는 분명 뭔가 차이가
있으면 있지 없진 않은거 같네요. 여유가 되는만큼 튜닝도 해보고 다른 바이크도 타보고 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바이크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타는 사람의 엔진도 중요하고, 얼마나 바이크관리를 세심하고 잘 하느냐에 따라 수명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아무튼 비단 스마트윈드러너 뿐 아니라 다른 구매자분들께서도 다른 바이크 구매하실 때 소신껏 고민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바이크 구매하세요!
안경철 |
사은품은 휴대용공구세트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사진은 포토후기에 같이첨부해서 같은내용으로 올렸구요.. 바테잎이랑 전조등은.....ㅠㅠ 저바테잎까만색으로 혹시나..ㅎㅎ♥ |
20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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